심상정 · 안철수 '쌍특검' 고리로 제3지대 공조 승부수

화강윤 기자 2021. 12. 7.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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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따로 만났습니다.

 거대 양당 후보들을 겨냥해,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 모두 특검이 필요하다는 데는 뜻을 같이했는데, 단일화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했습니다.

다만, 심상정, 안철수 후보는 대선 변수로 꼽히는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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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따로 만났습니다. 거대 양당 후보들을 겨냥해,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 모두 특검이 필요하다는 데는 뜻을 같이했는데, 단일화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했습니다.

보도에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늘(7일) 고 김용균 씨의 3주기 추모제에 참가한 뒤 태안 화력발전소 현장 시설점검에 나섭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형 SMR 공약을 발표합니다.

앞서 어제 서울 여의도에서 만난 두 후보는 이번 선거가 거대 양당 체제에 경종을 울리는 대선이 돼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이른바 '쌍특검'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민생정치, 미래정치를 복원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여러 정책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서로 합의된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시면 거기에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대선후보로 등록하는 내년 2월 전까지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를 겨냥한 대장동 개발 의혹, 고발 사주 의혹이 특검을 통해 명확히 규명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시간 끌기" 하지 말고 특검을 구성할 추천권을 제3지대로 넘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다만, 심상정, 안철수 후보는 대선 변수로 꼽히는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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