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아웅 산 수 치 형량 4년→2년으로 감형"

김민아 입력 2021. 12. 7. 01:06 수정 2021. 12. 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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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현지시간으로 6일 밤 아웅산 수치(76) 국가 고문과 윈 민 대통령에게 선고한 형량을 2년으로 감형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습니다.

군부는 수치 고문과 윈 민 대통령이 수도 네피도 모처에서 가택 연금 상태로 복역할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앞서 군부는 수치 고문과 윈 민 대통령에게 선동과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 혐의로 각각 4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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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현지시간으로 6일 밤 아웅산 수치(76) 국가 고문과 윈 민 대통령에게 선고한 형량을 2년으로 감형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습니다.

군정을 이끄는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은 이날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사면" 차원에서 두 사람에게 선고한 형량을 이같이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군부는 수치 고문과 윈 민 대통령이 수도 네피도 모처에서 가택 연금 상태로 복역할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앞서 군부는 수치 고문과 윈 민 대통령에게 선동과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 혐의로 각각 4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미얀마 공보부 제공]

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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