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일 오후 9시까지 3558명

손봉석 기자 2021. 12. 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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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6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4325명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한수빈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일에도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5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9시 전국 집계인 3887명보다 329명 적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 주 초반에는 확진자가 감소하다가 주 중반부터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지면서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641명보다는 917명이나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482명(69.8%), 비수도권에서 1076명(30.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천614명, 경기 617명, 인천 251명, 부산 151명, 충남 134명, 경북 129명, 대구 124명, 대전 93명, 강원 92명, 경남 75명, 제주 61명, 충북 60명, 광주 47명, 전북 46명, 전남 43명, 세종 11명, 울산 10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30일부터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천32명→5천122명→5천265명→4천944명→5천352명→5천127명→4천325명으로 하루 평균 약 4천73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4천710명이다.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 초반을 기록할 될 것으로 보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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