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용진 "자칭 '남가좌동 최수종', 결혼 후 취미생활 접었다" 셀프 자랑(?)

차혜린 입력 2021. 12. 6. 23:26 수정 2021. 12. 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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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 '남가좌동 최수종' 별명을 과시(?)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결혼 3년차인 이용진에 "이용진 씨가 스스로 '남가좌동 최수종'이라고 하더라. 본인이 말하고 다닌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하자, 이용진은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제 개그계에서도 나와야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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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 '남가좌동 최수종' 별명을 과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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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이용진이 스페셜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결혼 3년차인 이용진에 "이용진 씨가 스스로 '남가좌동 최수종'이라고 하더라. 본인이 말하고 다닌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하자, 이용진은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제 개그계에서도 나와야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자칭 최수종 모먼트로 이용진은 "저는 육아를 잘 한다. 오늘도 집에서 12시쯤 나왔는데,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아이를 보다 나왔다. 아내도 너무 고마워한다. 또 결혼하고 나서 취미 생활도 접었다. 술 너무 좋아하는데 아내 임신하고 나서 술을 안먹는다. 낚시도 안 간다. 게임도 안 한다"며 셀프 자랑(?)했다.

이에 이지혜는 "이용진 씨가 육아를 잘한다고 딱 느낀게, 대부분 몇 개월인지 잘 모른다. 26개월이라고 하는 순간 딱 느꼈다"며 이용진을 인정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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