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생활SOC 공모전 지자체 유일 '우수상' 수상

2021. 12. 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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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1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주최로 이뤄진 이 공모전은 지자체의 우수사례, 동영상, 아이디어 3개 분야에서 237건이 접수됐다.

달서구는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우수사례 분야 장관상인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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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활 편익 증진시설 지자체 우수사례로 평가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5일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1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주최로 이뤄진 이 공모전은 지자체의 우수사례, 동영상, 아이디어 3개 분야에서 237건이 접수됐다. 달서구는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우수사례 분야 장관상인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달서구가 2019년에 시작한 생활SOC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시설 개선 및 문화수용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기 위한 정책 공모전 수상으로 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며 "달서구를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은 대구한국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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