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반려견 3마리 입양, 한국서 혼자 지내니 외롭고 힘들더라"(개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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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반려견 세 마리를 공개했다.
12월 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3마리 반려견의 보호자인 에일리가 견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너무 출연하고 싶었던 곳인데 출연하게 돼서 너무 반갑다"며 "솜이, 쿠키, 카누 반려견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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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에일리가 반려견 세 마리를 공개했다.
12월 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3마리 반려견의 보호자인 에일리가 견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너무 출연하고 싶었던 곳인데 출연하게 돼서 너무 반갑다"며 "솜이, 쿠키, 카누 반려견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세 마리를 입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혼자 한국에서 지내다 보니까 많이 외롭고 힘들더라. 솜이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었는데 혼자라서 심심한가 하는 생각 때문에 둘째를 데리고 왔다. 그런데도 크게 에너지가 없더라. 어느 날 지인이 카누를 데리고 왔다가 솜이, 쿠키와 잘 지내고 솜이도 점점 더 활발해지더라. 그렇게 다견 가정이 됐다"고 말했다.
"지인이 데려온 거라고?"라는 강형욱 훈련사 질문에는 "제가 뺏은 건 아니다. 임시보호를 하다가 저희 집 아이들과 너무 잘 지내서 제가 키우게 됐다"고 답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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