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신은 영원하다' 이니에스타, 2021 J리그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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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가 2021시즌 J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고베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일에 열린 2021시즌 J리그 어워즈에서 이니에스타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고베는 이니에스타의 변함없는 활약에 힘입어 리그 3위를 기록,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선다.
결국 활약을 인정받은 이니에스타는 2021시즌 J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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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가 2021시즌 J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고베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일에 열린 2021시즌 J리그 어워즈에서 이니에스타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2018년 7월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 고베 유니폼을 입었다. 이니에스타의 일본행은 충격적이었다. 예상대로 이적하자마자 자신의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J리그를 평정했다.
이제 J리그 4년 차다. 올 시즌 고베는 이니에스타의 변함없는 활약에 힘입어 리그 3위를 기록,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선다. 이니에스타는 부상으로 복귀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지난 10월엔 J리그 이적 이후 처음으로 월간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결국 활약을 인정받은 이니에스타는 2021시즌 J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사진=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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