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얀마·아프간 공적개발원조 규모 큰 폭 삭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데타로 군사정권이 들어선 미얀마와 탈레반이 집권한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우리 정부가 원조 규모를 큰 폭으로 줄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얀마에 대한 내년도 공적개발원조, ODA 예산이 올해보다 86% 감액된 22억 9천만 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ODA 예산은 65% 줄어든 4억 3천만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외교부의 전체 ODA 예산은 올해보다 천588억 원, 16.7% 늘어난 1조 천93억 원으로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데타로 군사정권이 들어선 미얀마와 탈레반이 집권한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우리 정부가 원조 규모를 큰 폭으로 줄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얀마에 대한 내년도 공적개발원조, ODA 예산이 올해보다 86% 감액된 22억 9천만 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ODA 예산은 65% 줄어든 4억 3천만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얀마와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이 ODA 사업을 추진하기엔 상당히 어려워 이같이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민생과 직결돼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 등만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외교부의 전체 ODA 예산은 올해보다 천588억 원, 16.7% 늘어난 1조 천93억 원으로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옵서버 "원가 1천 원대 화이자 백신 3만 원에 팔아" 폭로
- 靑, '북한 피격 공무원 유족에 정보공개' 판결에 항소
- 식판엔 밥·김·김치가 전부...코로나 격리 장병 軍 부실 급식 또 폭로
- 이탈리아 남성, '실리콘 팔'에 백신 맞으려다 적발
- 부산 도심 하천에 나타난 대형 오징어
- 인천 출발한 사우디아항공 승객 100여 명 '수하물 분실' [지금이뉴스]
- [과학 한스푼] 하반신 마비 쥐 다시 걸었다...척수 손상 근본 치료법 발견
- 순식간에 비명으로 가득찬 예식장...생존 사진사 영상 공개
- [자막뉴스] 중국의 차디찬 외면에 커지는 일본 어민들 피해...또 파장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