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손님 초대 "애들 시키자. 정환X주엽이처럼 텃세 부리자" (안다행)

안정환과 현주엽이 허재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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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초도에 입성한 허재와 김병현이 가장 먼저 이장, 청년회장 팻말과 금지어 팻말을 꽂았다.

이어 식탁 만들기에 도전한 두 사람. 이전에 콧물 식탁을 만든 전적이 있는 두 사람이기에 이번에 만들 식탁은 어떨지 기대감이 모아지는 상황.

그런데 김병현이 발전한 못질을 선보였다. “못질이 늘었네”, “병현씨가 확실히 능력이 조금 올라갔다”는 평을 들은 김병현이 식탁을 완성한 뒤 허재에게 “이제 조금 쉴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허재는 “애들 시키자. 우리도 정환이랑 주엽이처럼 텃세 좀 부리자”고 답하며 초대 손님을 기다리자고 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안정환과 현주엽은 “이러면 곤란하지”, “대단하다. 이야 텃세”라고 하며 섭섭함과 억울함을 표했다.

그 시각, 이 상황을 꿈에도 모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도로 향하는 손님은 농구 선수 출신 문경은과 우지원. 과연 두 사람이 섬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텃세래 ㅋㅋㅋ“, ”현주엽 진짜 억울해 보여 ㅋㅋㅋ“, ”김병현 못질 연습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