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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1. 12. 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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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가루 얼룩덜룩 묻은 수첩과 고장난 손전등. 그리고 컵라면 세 개.

3년 전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유품이었습니다.

그러나 3년이 지나도록 그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는 재판은 아직 1심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오늘(6일) 청년의 3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산업사고 책임자에 대한 정당한 처벌과 함께 더 이상 누구도 일하다 죽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KBS 9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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