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로운, "혼례 하겠다" 정략 결혼 결단..속사정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모' 로운이 혼례를 선언한다.
모든 걸 감당하고 연심을 지키겠다던 그에게 심경의 변화가 일어난 이유가 궁금해진다.
최근 공개된 KBS 2TV '연모' 예고 영상에서는 슬픔의 눈물을 애써 감춘 정지운(로운)은 이휘(박은빈)에게 혼인을 하겠다며, 그 이유에 대해 "전하를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모’ 로운이 혼례를 선언한다. 모든 걸 감당하고 연심을 지키겠다던 그에게 심경의 변화가 일어난 이유가 궁금해진다.
최근 공개된 KBS 2TV '연모' 예고 영상에서는 슬픔의 눈물을 애써 감춘 정지운(로운)은 이휘(박은빈)에게 혼인을 하겠다며, 그 이유에 대해 “전하를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 배경엔 궐내 퍼지고 있는 추문이 있다는 걸 짐작해볼 수 있다.
궁녀들 사이에, “전하가 정주서와 사사로이 만나신다”, “전하가 여인보다 사내를 좋아해, 중전과의 합방을 피하는 것 아니냐”는 해괴한 소문이 떠돈다. 심지어 버젓이 살아있었던 창운군(김서하)은 제 버릇 개 못 주듯, 잔뜩 술에 취해 “왕이 계집”이라며 함부로 입에 담아선 안 될 이야기를 퍼뜨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휘를 급습, 옷고름을 베어냈던 그는 사실 재빠르게 휘를 감싸 안은 지운과 맹수의 눈빛으로 검을 휘두르며 나타난 정석조(배수빈) 부자 때문에 휘가 여자임을 확실히 확인하진 못했다.
그렇다면 망측한 소문을 덮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운의 혼인일 터. 때마침 “정치는 혼맥”이라 생각하는 한기재(윤제문)가 지운과 대사헌 신영수(박원상)의 여식 신소은(배윤경)의 혼인을 추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숱한 고비를 넘기며 휘를 향해 직진했던 지운이기에 추문만으로 그가 이런 결단을 내렸다기엔 의문이 생기는 것도 사실.
이에 제작진은 “지운이 소은과의 혼인을 결심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오늘(6일) 방송에서 밝혀진다”도 귀띔하며, “그동안 애타게 기다렸던 ‘이 마음 감당하겠다’는 휘의 고백을 받은 기쁨도 잠시, 지운이 휘를 지키기 위해 왜 이런 선택을 내리게 됐는지, 그가 맞닥뜨린 난제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연모’ 17회, 오늘(6일) 월요일 밤 9시30분 KBS 2TV 방송.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호연, C사 속옷 화보서 독보적 뇌쇄미… 잘록 허리라인 눈길
- 조이, 청바지 내려 속옷 노출…뇌쇄적 눈빛
- '53kg' 브아걸 제아, 완벽 볼륨감 자랑하는 란제리룩
- ‘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 '파친코' 이민호·김민하 "현실 뛰어넘는 운명같은 사랑"
- 블랙핑크 리사, 독특한 원피스입고 '고혹적 자태'…과즙미 '팡팡'
- ‘미나미노 골대 2번 강타’ 日, 호주와 폭우 접전 끝 0-0 전반종료[일본-호주]
- "7드림 성장, 끝 아냐"… NCT드림, '글리치 모드'로 컴백[E!현장]
- '11년만' 천금같은 이란전 승리, 진기록도 쏟아졌다
- 수빈, 깊이 파인 호피무늬 수영복으로 드러낸 S라인 …극강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