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봉 사업 법률 자문 문제없다' 발언은 허위"

신익환 입력 2021. 12. 6. 21: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조례 위반' 논란과 관련해, 법률 자문을 받았다는 제주도의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6일) 도의회 예결특위 1차 회의에서 홍명환 의원은 "해당 과에 확인한 결과 법률 자문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이 허위 해명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17일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구 권한대행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협약은 법률전문가 자문 결과 사전에 도의회 동의를 얻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어서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