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청사 향나무 훼손 대전시 공무원 4명 검찰 송치

성용희 2021. 12. 6. 21: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옛 충남도청사 내 향나무를 무단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전시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전시 공무원 4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옛 충남도청사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향나무 180여 그루를 무단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직무 유기와 건축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허태정 대전시장과 공무원 1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됐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