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얀마 공적개발원조 내년 대폭 삭감
KBS 입력 2021. 12. 6. 21:42 수정 2021. 12. 6. 22:06
정부가 내년에, 쿠데타로 군사정권이 들어선 미얀마에 대한 공적개발원조를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미얀마에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 예산을 올해 163억 원에서 내년 22억 9천만 원으로 86% 삭감하고, 민생과 직결돼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 등만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탈레반이 집권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예산도 65%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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