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박지수 24점 17리바운드..선두 KB국민은행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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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부산 BNK에 진땀승을 거뒀다.
KB국민은행은 6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경기에서 허예은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극적인 85-82 승리를 거뒀다.
3연승으로 12승(1패)째를 거둔 선두 KB국민은행은 2위 아산 우리은행(9승3패)과의 승차를 두 경기 반으로 벌렸다.
BNK는 연승 행진을 2경기에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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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허예은, 결승 3점포…KB국민은행, 12승1패로 선두 질주
BNK, 연승 행진 2경기에서 마감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부산 BNK에 진땀승을 거뒀다.
KB국민은행은 6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경기에서 허예은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극적인 85-82 승리를 거뒀다.
3연승으로 12승(1패)째를 거둔 선두 KB국민은행은 2위 아산 우리은행(9승3패)과의 승차를 두 경기 반으로 벌렸다.
BNK는 연승 행진을 2경기에서 마쳤다. 3승10패로 5위다.
생일을 맞은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는 24점 17리바운드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가드 허예은은 5점(7어시스트)에 그쳤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해결사로 나섰다. 82-82로 팽팽한 4쿼터 종료 59초를 남기고 결승 3점포를 꽂았다.
베테랑 강아정이 부상으로 빠진 BNK에선 진안이 26점으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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