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재부 향해 "국가부채비율 유지하면 상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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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오후 박남춘 인천시장 등과 함께 인천 동구에 위치한 인천의료원을 찾아 의료원 현황을 점검하고 음압 시설을 포함한 감염 병동을 둘러봤다.
이 후보는 조승연 인천의료원장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후보가 "오미크론의 감염 속도는 빠른데 증상은 조금 약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어떤가"라고 묻자, 조 원장이 "아직 통계가 정확하지 않다. 우리 병원에 입원하는 분들은 거의 젊은 분들이라 속단이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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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오후 박남춘 인천시장 등과 함께 인천 동구에 위치한 인천의료원을 찾아 의료원 현황을 점검하고 음압 시설을 포함한 감염 병동을 둘러봤다.

이 후보는 조승연 인천의료원장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후보가 “오미크론의 감염 속도는 빠른데 증상은 조금 약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어떤가”라고 묻자, 조 원장이 “아직 통계가 정확하지 않다. 우리 병원에 입원하는 분들은 거의 젊은 분들이라 속단이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목사 부부와 관련해서는 “나이지리아를 봉쇄하기 전에 이미 들어와 버린 것”이라며 “놔뒀더니 (외부에) 나가서 마구 옮겨버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인천의료원을 나오면서 박남춘 시장과 기획재정부를 비판하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박 시장이 이 후보에게 “(이 나라는) 하여튼 기재부의 나라”라고 하자, 이 후보는 동감하며 “47%, 50% 같은 국가부채 비율을 유지하면 누가 상을 주냐”라며 “(국가부채비율을) 60%만 해도 가계부채비율을 확 떨어뜨릴 수 있다. 그 투자를 해야 경제가 성장한다”고 했다. 국가부채비율 상승을 감수하더라도 재정을 투입해 가계에 현금성 지원을 하면 가계부채비율을 줄일 수 있다는 기존 이 후보의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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