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활 적응 못하는 시골견, 에일리의 고민..'개훌륭'

김예지 인턴 입력 2021. 12.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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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당개에서 도시로 입양됐지만 적응이 어려워 모든 것이 두려운 고민견과 가수 에일리가 '개훌륭'에 등장한다.

오는 6일 오후 10시 45분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도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산책을 거부하는 시고르자브종 믹스견 아롱이와 함께 '개훌륭' 애청자이자 3마리 반려견의 보호자인 에일리가 출연한다.

한편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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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일리, '개훌륭' 강형욱 훈련사의 코칭에 감탄 2021.12.06 (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시골 마당개에서 도시로 입양됐지만 적응이 어려워 모든 것이 두려운 고민견과 가수 에일리가 '개훌륭'에 등장한다.

오는 6일 오후 10시 45분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도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산책을 거부하는 시고르자브종 믹스견 아롱이와 함께 '개훌륭' 애청자이자 3마리 반려견의 보호자인 에일리가 출연한다.

고민을 의뢰한 보호자가 실외 배변만을 하는 습성에도 산책을 두려워하는 고민견 아롱이의 문제행동에 도움을 요청하자, 강형욱 훈련사는 상담 후 시청자가 보고 따라 배울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하고 촘촘한 훈련을 선보일 예정이다.

훈련을 지켜보던 견학생 에일리도 큰 변화에 놀라 훈련 순서를 기록하며 "집에 가서 그대로 해볼 생각이다.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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