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BNK 진안, 개인 최다 전반전 18득점 폭발

부산/임종호 2021. 12. 6.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 진안(25, 181cm)의 손끝이 뜨겁다.

부산 BNK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3라운드 들어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BNK는 단독 선두 KB스타즈를 만나 앞선 두 차례의 패배를 설욕하려 한다.

45-42, BNK의 근소한 우위로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이날 경기서 진안은 뜨거운 손끝 감각을 자랑하며 전반전에만 18점을 폭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BNK 진안(25, 181cm)의 손끝이 뜨겁다.

부산 BNK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3라운드 들어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BNK는 단독 선두 KB스타즈를 만나 앞선 두 차례의 패배를 설욕하려 한다.

45-42, BNK의 근소한 우위로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이날 경기서 진안은 뜨거운 손끝 감각을 자랑하며 전반전에만 18점을 폭발했다. 이는 전반전 개인 최다로 종전 기록은 15점이다.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팀 동료 이소희와 함께 공격을 주도한 진안은 2쿼터에도 공격 본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박지수와 매치업을 이룬 진안은 공수 양면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왕성한 활동량과 활발한 림 어택으로 전반 내내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에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27점) 기록도 새로 쓸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부산/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