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 연다" 콘퍼런스

권유진 입력 2021. 12. 6. 20:02 수정 2021. 12. 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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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크릴 넥스트' 행사를 안내하는 포스터. [사진 아크릴]


최신 인공지능(AI) 트렌드와 실생활에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AI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AI 전문기업 아크릴은 오는 15일 ‘2021 아크릴 넥스트(ACRYL NEXT) 2021’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아크릴 넥스트’는 아크릴의 최신 AI 기술과 적용 사례, AI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 이정원 전 포스트비쥬얼 대표의 진행으로 최인아 대표와 박외진 아크릴 대표가 ‘인문학과 AI’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를 할 예정이다.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과 비노드 시타라만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 APAC 총괄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본 세션에선 ‘새로운 시대를 여는 AI’라는 주제로 ▶가치를 강화하는 AI ▶공감하는 AI ▶삶을 확장하는 AI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선 아크릴의 ‘감성 AI’가 사람과 어떻게 교감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헬스케어‧뷰티‧건강 등 AI를 활용한 융합 사례가 제시된다.

이번 행사는 ‘아크릴 넥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AI는 이제 산업과 실생활, 기업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등에서 쓰임새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아크릴 넥스트’를 통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필요한 가치 서비스들을 설득력 있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릴은 2011년 설립해 국내 최초로 ‘감성 AI’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AI 통합 플랫폼 ‘조나단’을 공공‧의료‧보험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권유진 기자 kwen.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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