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 '야구 도시' 조성 움직임.."지역 발전 원동력 삼자"

한희조 입력 2021. 12. 6. 19: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앵커]

이번에는 강릉을 연결합니다.

박민정 아나운서, 얼마전부터 강릉지역에서는 야구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졌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최근 몇 년간 강릉에서 지역 야구부들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면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

이 참에 강릉을 야구 도시로 육성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한희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릉고등학교 야구부는 최근 3년 동안 국내 고교 최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전국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3차례 차지했습니다.

강릉 영동대 야구부는 대학 리그의 강자로 떠오르면서, 강릉 야구가 최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돕니다.

[이창열/강릉고 야구부 코치 : "강릉 시내 곳곳에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모습을 보고 많이 신기하고 놀랍고,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다 보니까…."]

이들 야구부와 경기를 하기 위해, 일부러 강릉을 찾는 팀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내년 1월과 2월에만 20개 팀이 넘습니다.

이 때문에, 야구 전지훈련팀과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1개 야구단이 한 달 동안 전지훈련을 할 경우, 1억 원 안팎을 쓰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역 체육인들은 야구장 등 관련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손호성/강릉시체육회장 : "강릉의 시설은 상당히 열악합니다. 시설은 지금 선수들이 넘어지면 다칠 정도로 잔디도 많이 부식되어 가지고…."]

강릉시도 올해 야구장 1곳을 더 신설하고, 전국대회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화중/강릉시 체육시설담당 : "기존 야구장들의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등 개보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로써 엘리트 야구부 육성 및 강릉시 생활 야구 활성화에 크나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일부 야구인들은 시민야구단 창단까지 주장하는 등 강릉을 야구 도시로 특화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희조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강릉 안인화력 일부 부실공사 확인…“시정 조치”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보일러동 철골공사 용접 시공에 자격이 없는 인력이 투입됐다는 제보에 따라 현장 점검을 진행한 결과, 승인된 용접사 이외에 무자격자의 용접이 확인돼 시공사에 현지 시정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주국토청은 비파괴 검사 등을 통해 해당 공정을 살핀 결과, 품질검사 계획 기준 등은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척 원전해제부지 관광복합타운 추진 국비 확보

삼척시와 이철규 국회의원실은 원전 해제 용지에 추진되는 관광휴양 복합타운조성사업의 국비 일부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반영된 국비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비 2억 원입니다.

삼척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내년에 개발구역 지정과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늦어도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한희조 기자 (gmlwh1010@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