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OECD 회원국에 '과학기술 기반 미래예측' 제안

박종진 2021. 12. 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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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영상회의로 '포용적 기술 전환'을 주제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콘퍼런스 고위급회담에 참가했다.

임 장관은 "사회 전 영역에서 복잡성, 다양성,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과학기술 기반 미래예측이 필수적이고 바람직한 정책 성과목표 설정, 정책수단 다양화, 폭넓은 주체 참여 보장이 중요하다"며 "이를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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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 콘퍼런스 고위급회담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영상회의로 '포용적 기술 전환'을 주제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콘퍼런스 고위급회담에 참가했다.

회담에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영국, 유럽연합(EU) 장·차관급 인사와 연구·산업·노동계 대표가 참석해 기술과 사회가 함께 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 장관은 우리나라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방향을 소개하고 '미래 예측을 통한 국가·사회 문제해결'을 강조했다.

임 장관은 “사회 전 영역에서 복잡성, 다양성,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과학기술 기반 미래예측이 필수적이고 바람직한 정책 성과목표 설정, 정책수단 다양화, 폭넓은 주체 참여 보장이 중요하다”며 “이를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OECD 회원국이 직면한 도전과제가 상호 연계돼 있는 만큼 지속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제언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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