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포용적 기술 전환,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예측이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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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래 예측을 통한 국가·사회 문제 해결'을 포용적 기술 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6일 임 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콘퍼런스 고위급 회담에 참가해 이 같은 우리나라의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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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래 예측을 통한 국가·사회 문제 해결'을 포용적 기술 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6일 임 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콘퍼런스 고위급 회담에 참가해 이 같은 우리나라의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소개했다.
임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사회 전 영역에서 복잡성, 다양성,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예측이 필수적"이라며 "바람직한 정책 성과 목표 설정, 정책 수단의 다양화, 폭넓은 주체의 참여 보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포용적 기술 전환을 주제로 개최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탈리아, 포르투갈, 영국 등 유럽연합(EU) 장·차관급 인사와 연구·산업·노동계 대표들이 참석해 기술과 사회가 함께 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임 장관은 OECD 회원국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가 상호 연계돼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제언했다"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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