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지수원, 오승아 불임 사실 알았다→오승아X한기웅 '좌불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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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원이 오승아의 불임 사실을 알았다.
6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77회에서는 문태양(정민준)의 출생에 대한 의심을 품는 주해란(지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에 대한 의심이 거두어지기도 전에 주해란은 후배로부터 윤재경이 4년 전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했으며, 그로 인해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문태양의 출생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한 주해란은 양말자(최지연)의 집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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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원이 오승아의 불임 사실을 알았다.
6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77회에서는 문태양(정민준)의 출생에 대한 의심을 품는 주해란(지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대국(정성모)의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윤재경(오승아)이 프랑스에서 거주할 시절 앞집에 살았던 레옹 엄마였다. 문태양은 레옹 엄마를 반기며 앨범을 들고 와 보였다. 주해란을 비롯, 가족들이 문태양의 어린 시절 사진이라고 알고 있던 사진은 사실 레옹의 사진이었다.
사진에 대한 의심이 거두어지기도 전에 주해란은 후배로부터 윤재경이 4년 전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했으며, 그로 인해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문태양의 출생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한 주해란은 양말자(최지연)의 집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새벽이의 사진을 발견한 주해란. 양말자는 옥경이(이칸희)의 손자라고 둘러대지만 이미 의혹은 커질 대로 커진 상태. 주해란은 “대체 태양이는 누구 애야?”라며 의문을 품었고, 윤재경과 문상혁(한기웅)은 주해란이 모든 것을 눈치챌까 불안해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걸려라!!”, “출비 하나는 시원하게 밝혀지자 ㅋㅋㅋ”, “아니 애한테도 속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MBC ‘두 번째 남편’은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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