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충북 동남4군 행안부 특교세 72억원 확정

보은·옥천·영동·괴산 3개씩 12개 사업 대상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안전한 환경조성 기대

무소속 박덕흠 의원.© 뉴스1

(보은·옥천·영동·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무소속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동남4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2억원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은군은 솔향공원 주차시설 조성, 속리산 삼가리 사면정비, 대양교 노후교량 정비 등과 옥천군은 중대결함 교량 보수, 도농~대안 군도확장·포장, 이원 강청소하천정비 등이다.

영동군은 영동천 하도정비, 사야소하천 정비, 장척저수지 개·보수와 괴산군은 감물 광전지구 농업용수시설정비, 장척소하천 정비, 효근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등이 포함됐다.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주차난 해소, 관광객 편의도모, 교통사고 예방, 하천기능 향상·재해예방, 영농환경 조성, 농업생산능력 향상, 영농생활 편의도모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현안 사업에 많은 국비가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