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눈물 나서 못 먹을듯" 순대와 사투 ('백종원 클라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12. 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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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셰프가 만든 순대를 먹은 백종원의 알쏭달쏭한 표정의 의미는 무엇일까.

오늘(6일)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 성시경, 파브리의 피 튀기는 순대 만들기 현장이 그려진다.

백종원, 성시경, 파브리의 곡소리나는 순대 요리 현장은 오늘(6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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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 :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미슐랭 셰프가 만든 순대를 먹은 백종원의 알쏭달쏭한 표정의 의미는 무엇일까.

오늘(6일)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 성시경, 파브리의 피 튀기는 순대 만들기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생애 첫 순대 만들기에 도전한 파브리는 속재료 다듬기에서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가장 난도가 높다는 순대 속 넣기 단계에서는 거듭된 실패로 진땀을 흘려야 했다.

보다 못한 백종원과 성시경은 순대와의 전투에 참가했다가 사방에 피가 튀고, 손에 부상까지 입었다고 하는데.

순대와의 사투로 녹초가 된 성시경은 제작진에게 "간단한 촬영이라면서!"라 볼멘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성시경이 "눈물 나서 이거 못 먹을 것 같아"라고 말할 정도로 고생 끝에 완성된 파브리의 순대를 맛본 백종원은 알쏭달쏭한 표정을 지어 과연 대성공이 될지 대성통곡이 될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백종원, 성시경, 파브리의 곡소리나는 순대 요리 현장은 오늘(6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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