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지수원, 오승아 아들 어린 시절 사진 의심

박하나 기자 2021. 12. 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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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지수원이 정민준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의심했다.

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을 찾아온 레옹 엄마에 의심하는 주해란(지수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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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두 번째 남편' 지수원이 정민준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의심했다.

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을 찾아온 레옹 엄마에 의심하는 주해란(지수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재경과 문상혁(한기웅 분)이 문태양(정민준 분)과 프랑스에 살던 때, 앞집에 살던 레옹 엄마가 등장했다. 주해란과 이야기를 나누던 레옹 엄마는 문태양의 앨범을 보고 태양의 어린 시절 사진이 제 아들 레옹이라고 밝혀 주해란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윤재경이 등장해 이를 추궁하는 레옹 엄마에게 "태양이 아기 때 사진 다 잃어버려서 서운할까 봐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휴대전화를 소매치기당해 태양이 두 살 전 사진이 다 없어졌다고. 주해란은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문태양의 존재를 의심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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