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일 외부감사인 대상 회계현안설명회

여다정 2021. 12. 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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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오는 20일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온라인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 방향 △2021년 회계심사·감리결과 주요 지적 사례 및 유의사항 △2022년 중점심사 회계이슈 및 유의사항 △2021년 감사인감리 결과 주요 미비점 및 유의사항 △외부감사인 선임·지정제도 및 지정감사 모범규준 안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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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오는 20일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온라인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는 매년 결산감사를 앞둔 12월 중 개최하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회계법인 및 감사반의 품질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로그인 후 팝업창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설명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금감원 회계포탈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에 게시된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 방향 △2021년 회계심사·감리결과 주요 지적 사례 및 유의사항 △2022년 중점심사 회계이슈 및 유의사항 △2021년 감사인감리 결과 주요 미비점 및 유의사항 △외부감사인 선임·지정제도 및 지정감사 모범규준 안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금감원이 2022년 중점 점검할 네 가지 회계 이슈는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와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 금융부채인식 및 측정, 영업이익표시 및 영업부문 정보 공시 등이다.

금감원은 이를 설명하고 관련 오류사례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회계감독 현안 및 감독방향을 공유하고 기말감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감사품질 제고를 유도하는 한편, 회계감사 업무 및 제도 관련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수렴하는 등 감독기관과 회계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다정기자 yeop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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