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12월 6일 종합뉴스 예고
▶ 24명 감염…오미크론 확산 일파만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 새 12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국내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24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동안 확진자 대부분은 인천의 한 교회와 관련이 있었지만, 어제 서울 소재 대학교 유학생 3명과 충북 거주 70대 여성 1명은 무관한 사례여서 오미크론 변이가 인천을 벗어나 다른 지역을 중심으로도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 오늘부터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 오미크론 위협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판단한 정부가 오늘부터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제한해 사실상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다음 주부터 방역패스도 시행할 것이며, 오늘부터 일주일 계도기간 사업주와 이용객의 이해와 협조를 구해달라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주문했습니다.
▶ 민생 공약 맞불…국힘 선대위 출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선대위 모두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너무 적다고 정부를 몰아세우는 등 양측 선대위의 민생 공약에 불이 붙을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으로 합류해 선대위 구성에 마침표를 찍은 김종인 총괄위원장이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이 100조 원 정도는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산란계로 번진 AI…'금란' 우려 커져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해 가까스로 잡은 계란값이 또 다시 들썩일 것이란 우려가 커졌습니다. 지난 주말 충남 천안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살처분과 긴급 이동통제, 소독이 이뤄졌지만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 1회 응급·중환자실 제외 셧다운…환자들 ″살려 달라″ 절규
- 정진석 비서실장 ″대통령실, 말하는 조직 아니라 일하는 조직″ 기강 잡기
- 尹 ″노력했지만 미안…잘해 보겠다″…당선자보다 낙선자 먼저 만난 이유는? [뉴스와이드]
- [단독] 마을 한복판에 폐알루미늄 분말 수백 톤 불법 보관…폭발 위험
- ″두 달이면 2~3억″ 실뱀장어 마구잡이…어족자원 황폐화
- 만취한 손님 거절했더니…흉기 숨긴 채 협박한 50대 검거
- '메시 노쇼'에 뿔난 중국 ″스타선수 출전 여부 미리 알려라″
- ″주 6일 월급 450만원″…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 구인 공고 '시끌'
- ″사고 직전 수색 중단 건의, 사단장이 묵살″…채 상병 사건 녹취록 공개
- ″1억원 주면 아이 출산 의향 있습니까″...대국민 설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