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끊고 가정 충실' 2년..빅뱅 태양·민효린 득남, 부모 됐다
이지영 2021. 12. 6. 18:52
빅뱅 태양(33)과 배우 민효린(35)이 부모가 됐다.
6일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이 최근 득남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3년여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민효린과 태양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15년 6월에는 교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며 공개 연애를 했고, 2018년 2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3년여 만에 득남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9년 11월 전역 후 가정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민효린 역시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한 뒤 가정에 충실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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