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개성 넘친 첫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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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6일 각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첫 번째 게시물을 공개했다.
진은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에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양쪽으로 묶은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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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6일 각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첫 번째 게시물을 공개했다.
진은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에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양쪽으로 묶은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RM은 별다른 글 없이 의자에 앉아 파란 바다를 바라보는 뒷모습을 공개했고, 정국은 "쓴ㅆㅔㅅ"이란 글과 함께 수평선 너머 오렌지색으로 물든 노을 사진을 올렸다.
지민은 슈트에 선글라스를 쓴 자신의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뷔는 "뒤에 왜 누군지 알 거 같지?"란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부터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장기 휴가를 갖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마친 후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한 오프라인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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