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與의원 전원에 "국민께 인정받는 민주당 함께 만들어내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쇄신 과정을 거치며 당직에서 물러난 자당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일 자당 의원 전원에게 보낸 친전에서 "민주 정부 재집권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많은 의원님께서 선대위 직위와 당직을 내려놓는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며 "국민을 돌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의원님들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집권 위해 선대위 직위와 당직 내려놓는 큰 결단"
"민주당은 국민 주인 되는 나라 만들기 위해 사명 다해 온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정당"
이 후보는 지난 2일 자당 의원 전원에게 보낸 친전에서 "민주 정부 재집권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많은 의원님께서 선대위 직위와 당직을 내려놓는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며 "국민을 돌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의원님들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독재 정권에 항거하고, 불의와 공정에 맞서며,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사명을 다해 온 자랑스러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정당"이라며 "국민께 인정받는 민주당,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민주당을 의원님과 함께 만들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선대위 쇄신 과정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한 것과 달리 '민주 정부 4기'를 강조한 말이다.
이 후보는 또 "코로나19로 피해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서고, 정치에 배신당하고 좌절한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의원님들께서 손잡아주셔야 가능하다. 169석 여당 국회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보여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운전 중 벌레 잡으려다가…차로 아이 2명 친 20대 '징역형'
- '대장동 의혹' 첫 재판…'녹취록 제공' 정영학만 "혐의 인정"
- 양도세 비과세 기준 12억 원 상향, 이르면 8일부터 시행
- 50대女 살해·유기한 뒤 공범도 살해…50대 남성 검거
- 수도권·전국 코로나 위험도 2주째 '매우 높음'…"지표 전반 더 악화"
- 심상정·안철수 회동 1번 메시지는 '코로나 방역'…3지대 공조 시동
- 당국 "오미크론, 국내서도 우세종 될 수도…델타보다 전파력 압도적"
- 유은혜 "18세 이하 확진자 전체의 20% 적극적 백신접종 당부"
- 野 선대위 출범…윤석열 "지겹도록 역겨운 위선 정권 교체하자"
- 민주당 당원게시판 내달 재가동…"실명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