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쓰레기 주워 환경보호..트렉스타, ESG 경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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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지난 4일 제주 도두봉에서 친환경 활동을 행동하는 에코 클린 '위 케어(We Care)' 캠페인 일환인 'We Care' 오름 플로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 그린 제주'에 함께 협력한 트렉스타도 행사 2일차인 지난 4일 제주 도두봉에서 청년 활동 단체 '오르머'와 함께 비대면 클린 캠페인 형식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플로깅을 즐기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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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주 이어 서울 청계산서
참여자에 경품·굿즈 등 혜택도
트렉스타는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부산 황령산과 이번 제주 행사에 이어 오는 11일 청계산에서도 비대면으로 'We Care' 클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자에는 경품과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트렉스타의 친환경 클린 하이킹 캠페인이다. 건강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는 의미 있는 걸음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빠른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함께 환경프로그램 '영(young) 그린 제주'를 추진, 지난 3~5일 제주전역에서 진행해 약 100여명의 청년이 함께했다.
'영(Young) 그린 제주'는 '이렇게 하자'는 제주어와 청년의 의미인 영(Young)을 뜻하는 단어다. 제주시내 오름·해안가·원도심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문화 경험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영 그린 제주'에 함께 협력한 트렉스타도 행사 2일차인 지난 4일 제주 도두봉에서 청년 활동 단체 '오르머'와 함께 비대면 클린 캠페인 형식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플로깅을 즐기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이제 전 세계 100여개국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We Care' 친환경 클린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줄곧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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