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호랑이'에 날개달 외부 수혈, KIA 외야가 수상하다[SS 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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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을 고려할 상황은 아니다."
KIA의 프리에이전트(FA) 참전 방향은 확고하다.
외국인 타자를 교체하기로 한 KIA의 방향을 고려하면, FA 수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비친다.
올해 FA 시장에는 나성범 박건우 김재환 박해민 등 수준급 외야수들이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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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프리에이전트(FA) 참전 방향은 확고하다. 팀이 정한 방향성에 부합하는 선수라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상이라는 게 서로 조건이 맞아야 성사되는 법이지만, FA시장에서는 구단이 특정 선수를 꼭 필요로한다는 진정성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진정성에 적정한 몸값이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반면 외야는 무주공산이다. 최형우는 주로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나지완도 수비가 강하지는 않다. 일발장타가 있는 이우성이 좌익수 대체자로 평가되지만, 에버리지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창진과 김호령이 경쟁할 중견수도 물음표가 남아있다. 타격에는 이창진이, 수비는 김호령이 비교 우위이지만 상수로 놓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최원준이 잘 채운 우익수 자리는 공석이다. 로저 버나디나 같은 외야수를 외국인타자로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단장과 감독이 선임되기 전부터 실무진이 상당히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연속성을 갖고 업무를 볼 수 있었다”던 장 단장의 말을 허투루 넘기기 어려워 보인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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