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청문회..'정치적 중립'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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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추천한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을 놓고 맞붙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은 문 후보자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당비를 내고 경선관리위원까지 했다면서 공정성과 중립성에서 신뢰를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자는 과거 당원 가입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이 없었다며 신중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고 경선관리위원 참여는 선거 관리 차원이라 흠이 되진 않으리라 생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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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추천한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을 놓고 맞붙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은 문 후보자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당비를 내고 경선관리위원까지 했다면서 공정성과 중립성에서 신뢰를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기대 의원도 대선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특정 정당 출신 선관위원이 오는 건 상식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거들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문 후보자가 평생 선관위 업무를 해왔기 때문에 편향성은 없다고 반박했고,
김정재 의원은 지금의 선관위가 오히려 선거 운동 문구에 대해 정치 편향적인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서영교 위원장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자는 과거 당원 가입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이 없었다며 신중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고 경선관리위원 참여는 선거 관리 차원이라 흠이 되진 않으리라 생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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