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7∼21일 '문화도시 홍성 인문학 콘서트' 4차례 개최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7∼21일 4차례에 걸쳐 골목 문화, 예술, 4차 산업, 축제 등을 주제로 '문화도시 홍성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첫 강연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가 맡는다. '로컬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지역과 개인의 발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은 10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가페라 가수 이한의 힐링 토크콘서트 '고맙소'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제공한다.

16일에는 미래캐스터 황준원 대표의 '우리가 살아갈 미래 - 미래 트렌드와 진로', 21일에는 배재대 정강환 교수의 '축제를 통한 문화도시 - 야간축제 및 마을축제' 강연이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이어진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 041-635-0631)이나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www.hcc3355.com)을 통해 사전신청을 해야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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