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개발 실무 총괄' 성남시 관계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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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개발 사업 당시 실무를 맡았던 성남시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오후부터 김 모 전 성남시 도시재생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장동 사업 의사결정 과정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전 과장은 2015년 4월쯤부터 약 1년 10개월 동안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 도시재생과장으로 재직하며 대장동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 변경 등 실무를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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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개발 사업 당시 실무를 맡았던 성남시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오후부터 김 모 전 성남시 도시재생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장동 사업 의사결정 과정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전 과장은 2015년 4월쯤부터 약 1년 10개월 동안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 도시재생과장으로 재직하며 대장동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 변경 등 실무를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과장을 상대로 대장동 사업의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 성남시의 관여 여부와 민간업자에게 막대한 특혜가 돌아가도록 배당 구조가 설계된 배경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일 대장동 사업 당시 성남시 예산법무과장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관련 업무를 담당한 문 모 씨와 공사 개발1팀 파트장을 맡았던 이 모 씨도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 정태웅 기자 | bigbe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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