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로 어머니 살해한 아들 구속 "도망 우려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다툼 끝에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8)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아파트에서 어머니 B(60)씨를 수차례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머니와 둘이 사는 A씨는 어머니와 다투다가 홧김에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말다툼 끝에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8)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아파트에서 어머니 B(60)씨를 수차례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어머니와 둘이 사는 A씨는 어머니와 다투다가 홧김에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후 누나에게 범행 사실을 알린 뒤 같은날 오후 4시께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조세호, 9세연하와 결혼 "소중한 사람과 잘 준비할 것"
- 최양락 "딸 7월 결혼…사위 이글스 팬이라서 승낙"
- 풍자 "성별확정 수술 후 임신 포기…내 인생 아이없어"
- 김구라 아들 그리 "군입대 얼마 안 남아…일찍 갔다올걸"
- '이혼' 서유리 "여자도 잘 생긴 남편 보고싶다"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