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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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거래소의 신규 상장 예비심사를 6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의 주권 신규 상장 예비 심사 결과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6일 기준 현대엔지니어링의 최대 주주는 현대건설(000720)과 특수관계인으로 지분의 90%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3분기 기준 신규 수주는 지난해보다 44.6% 늘어난 10조14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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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거래소의 신규 상장 예비심사를 6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의 주권 신규 상장 예비 심사 결과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관사 그룹과 향후 일정 및 내용을 조율한 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골드만삭스 증권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1년 1월 17일 설립된 회사로, 플랜트 및 자산관리사업 등을 하고 있다.
6일 기준 현대엔지니어링의 최대 주주는 현대건설(000720)과 특수관계인으로 지분의 90%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5조390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4.6% 증가한 3142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지속 가능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3분기 기준 신규 수주는 지난해보다 44.6% 늘어난 10조14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주요 수주 사업으로는 미국 어번엑스 재생디젤 FEED, 폴란드 PKN 올레핀 플랜트 확장 공사, 태국 라용 디젤 유로5 정유공장, 국내에서는 도시정비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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