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으로 본 마포의 '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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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전통주 '삼해주(三亥酒)'가 마리오네트 음악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삼해주는 조선시대에 마포나루에서 만들어졌던 술로 가장 정결한 날로 여기던 해일(亥日, 돼지날)로부터 시작하여 '매 해일마다 세 번 빚는다'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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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전통주 '삼해주(三亥酒)'가 마리오네트 음악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삼해주는 조선시대에 마포나루에서 만들어졌던 술로 가장 정결한 날로 여기던 해일(亥日, 돼지날)로부터 시작하여 '매 해일마다 세 번 빚는다'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앞서 마포문화재단은 밤섬 실향민의 아픔을 간직한 밤섬 부군당 도당굿을 재해석한 데 이어 300여 년 역사의 본산대놀이에 랩과 탭댄스를 더한 '로큰롤 애오개본산대놀이'를 선보이며 지역 콘텐츠를 신선하고 파격적으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송제용 /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 "지역 콘텐츠를 국악이라는 소재로 승화를 시켜봤는데요. 스토리텔링이 3가지를 가지고 만들어 봤으니까. 계속해서 지역 콘텐츠로 재미있게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보여드를 예정입니다."
[MBN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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