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가상자산 플랫폼 '밀크' 안산다.."인수 검토한 적 없어"

윤지혜 기자 2021. 12. 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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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가상자산 플랫폼 '밀크'(MiL.K) 운영사인 밀크파트너스 인수설을 부인했다.

6일 카카오는 "밀크파트너스의 인수 및 투자를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가 이른 시일 내 밀크파트너스 지분 100%를 약 1000억원 이상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업계에선 카카오가 밀크를 인수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봤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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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카카오가 가상자산 플랫폼 '밀크'(MiL.K) 운영사인 밀크파트너스 인수설을 부인했다.

6일 카카오는 "밀크파트너스의 인수 및 투자를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가 이른 시일 내 밀크파트너스 지분 100%를 약 1000억원 이상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밀크란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통합 플랫폼이다. 업계에선 카카오가 밀크를 인수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봤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밀크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밀크코인은 전날 2132원에서 이날 한 때 3227원으로 51%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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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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