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펀치, 가요계 '음색 장인'들의 따뜻한 만남 '별 하나'[신곡읽기]

장진리 기자 2021. 12.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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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온유와 펀치가 '별 하나'로 만났다.

온유와 펀치는 6일 오후 6시 SM '스테이션'을 통해 컬래버레이션곡 '별 하나' 음원을 발표했다.

'별 하나'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알앤비 곡으로, 온유와 펀치의 따뜻한 하모니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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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유(왼쪽), 펀치.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온유와 펀치가 '별 하나'로 만났다.온유와 펀치는 6일 오후 6시 SM '스테이션'을 통해 컬래버레이션곡 '별 하나' 음원을 발표했다.

'별 하나'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알앤비 곡으로, 온유와 펀치의 따뜻한 하모니가 돋보인다. 온유가 유명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작사에 참여해 서로 다른 곳에 있어도 같은 별을 바라보며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온유와 펀치는 가요계에서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가진 '음색 장인'으로 꼽힌다. '스테이션'으로 첫 협업한 두 사람은 추운 겨울 감성을 포근하게 감싸안는 노래로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내 맘엔 조그만 방이 하나 생겼어, 잊을 수가 없는 너는 거기서 있어', '조금 다른 시간 속에, 보이지 않는 세상 속에, 같은 방에 별 하나, 너와 내 이름 하나, 또 얼굴 하나' 등 온유와 김이나가 함께 만들어낸 감성적인 '별 하나'의 가사는 겨울을 녹이는 '시즌송'으로도 들린다.

이 노래의 가장 큰 무기는 온유와 펀치가 따로, 또 함께 주는 울림이다. 달콤한 온유와 포근한 펀치의 보컬은 같지만, 또 다른 색깔로 노래를 꾸민다.

단순하고 간결하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두 사람의 음색이 돋보이는 전반부를 지나 두 사람의 여유로운 애드리브에 콰이어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코러스까지 덧입혀진 후반부까지, '별 하나'를 줄곧 이끌어가는 동력은 온유와 펀치의 목소리의 힘이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주는 힘을 따라 겨울을 함께 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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