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 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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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같은 해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은 후 2016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 측은 "이번 승진 인사는 전문 경영자들이 회사를 이끌어 가는 역동적인 문화를 가진 미래에셋을 만들어가겠다는 박현주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에셋증권 뿐 아니라 그룹 각 계열사도 향후 전문경영인 출신 회장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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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 전문경영인이 회장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증권은 6일 최현만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최 신임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창업멤버로 합류한 후 25년 동안 미래에셋그룹을 최고의 독립 투자전문그룹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미래에셋 주요계열인 증권, 운용, 생명, 캐피탈 등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그룹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1997년 미래에셋자산운용, 1999년 미래에셋벤처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같은 해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은 후 2016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이번 인사를 통해 회장 직함을 얻게 됐다.
미래에셋 측은 "이번 승진 인사는 전문 경영자들이 회사를 이끌어 가는 역동적인 문화를 가진 미래에셋을 만들어가겠다는 박현주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에셋증권 뿐 아니라 그룹 각 계열사도 향후 전문경영인 출신 회장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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