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71호' 우지원, 미니앨범 라이브 영상 100만 뷰

우지원 라이브 영상 캡처(사진=유니크튠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싱어게인’ 71호 가수 우지원의 첫 솔로 미니앨범 라이브 영상이 4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우지원은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5 in the morning’과 ‘눈꺼풀’ 등 미니 앨범 ‘Just Dream’에 수록된 5곡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특히 우지원이 전곡을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번 앨범의 라이브 영상도 음원 발매와 함께 우지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는데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5일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넘어섰다.

이번 영상은 앨범에 수록된 5곡 전곡을 밴드와 함께 17분 동안 라이브로 연주한 모습을 담고 있다. 우지원은 곡마다 각기 다른 의상 콘셉트로 라이브를 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밝은 느낌은 물론 신비하고 몽환스러운 느낌과 도도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로 비주얼을 뽐냈다.

우지원의 앨범에는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했던 실력파 밴드 로큰롤라디오의 김진규, 최민규와 밴드 안녕바다의 우선제, 우명제, 뮤지션 겸 키보디스트 한솔이 함께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싱어게인’ 출연 때보다 확연히 살이 많이 빠지고 예뻐졌다’는 국내팬들의 댓글과 ‘새로운 느낌의 싱어송라이터 K팝’이라는 해외 팬들의 댓글이 계속 되고 있다.

우지원은 오는 19일 서울 웨스트브릿지 홀에서 오후 3시, 7시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오후 3시 공연은 글로벌 온라인 공연 플랫폼 케이브콘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