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덕교·외포·두문진항 해수부 '2022년 어촌뉴딜' 선정

강남주 기자 2021. 12. 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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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구 덕교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 등 3개소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300개 항·포구를 선정, 총 3조원을 투입해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덕교항 129억8000만원, 외포항 115억6600만원, 두문진항 124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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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덕교항 뉴딜사업 계획도.©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중구 덕교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 등 3개소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300개 항·포구를 선정, 총 3조원을 투입해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덕교항 129억8000만원, 외포항 115억6600만원, 두문진항 124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들 항구는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선착장 등을 보수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개발해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옹진군 문갑항은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에 선정돼 18억78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까지 총 389억원을 투입한다.

오국현 수산과장은 “인천시는 향후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도 철저히 준비해 적극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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