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활성화' 사업지 선정..전남 등 50곳 3년간 5천억

김희래 2021. 12. 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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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300 사업의 내년도 신규 사업지로 전남 신안군 병풍항, 경남 고성군 포교항 등 50개소가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사업지에는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6일 해양수산부는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 대상지 5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뉴딜300 사업지는 지역별로 전남 16개소, 경남 8개소, 충남 7개소, 경북 3개소, 강원 3개소, 전북 3개소, 제주 3개소, 인천 3개소, 부산 2개소, 경기 1개소, 울산 1개소 등이다. 사업비는 개소당 평균 100억원으로 3년간 총 5000억원(국비 3500억원, 지방비 1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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