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사온'에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연계

허지윤 기자 입력 2021. 12. 6. 17:43 수정 2021. 12. 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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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시 공공앱 서울지갑 내 '이사온'에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서비스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사온' 서비스에 신한은행의 '신한 쏠(SOL)'을 앱투앱(App to App) 방식으로 연결해, 이용자가 이사 시 필요한 행정업무와 전세자금대출 신청을 비대면으로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전세자금대출 절차를 비대면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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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시 공공앱 서울지갑 내 ‘이사온’에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서비스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은행권 최초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전세대출서비스를 연계한 것이다.

‘이사온’ 서비스에 신한은행의 ‘신한 쏠(SOL)’을 앱투앱(App to App) 방식으로 연결해, 이용자가 이사 시 필요한 행정업무와 전세자금대출 신청을 비대면으로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한은행 제공

서울시가 지난 1일 앱 서울지갑에 탑재한 ‘이사온’은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부동산전자계약서를 기반으로 확정일자 확인, 전입신고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은행 대출 등에 필요한 각종 행정서류를 클릭 한번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전세자금대출 절차를 비대면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사업에 서울시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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