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미래대학 컨퍼런스' 성료..새 교육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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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미래대학 컨퍼런스 : 미래사회와 대학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한 '제8회 가톨릭대 인문사회 산학협력 포럼'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김용학 전 연세대 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사회 변화와 대학의 미래'를 주제로 △AI 시대의 대학 교육, 새로운 시도(유재준 서울대 기초교육원장) △융합인재학부, 미래대학을 실험하다(정재승 KAIST 융합인재학부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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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미래대학 컨퍼런스 : 미래사회와 대학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한 '제8회 가톨릭대 인문사회 산학협력 포럼'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기존 공학계열·제조업 중심의 산학협력 범위를 인문·사회·예술·서비스 분야 등 고부가가치 중심의 산업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매년 '인문사회 산학협력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뉴노멀 시대에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미래대학 컨퍼런스 : 미래사회와 대학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실시했다.
행사에는 서울대, 연세대, KAIST 등 여러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용학 전 연세대 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사회 변화와 대학의 미래'를 주제로 △AI 시대의 대학 교육, 새로운 시도(유재준 서울대 기초교육원장) △융합인재학부, 미래대학을 실험하다(정재승 KAIST 융합인재학부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선 '대학의 변화와 역할'을 주제로 △팀 앙트러프러너십 관점에서 보는 대학의 변화와 역할(이원준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 △플랫폼과 네트워크 관점에서 보는 대학의 변화와 역할(허준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디지털전환, 메타버스 캠퍼스 관점에서 보는 대학의 변화와 역할(윤기영 FnS컨설팅 미래전략연구소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라준영 가톨릭대 LINC+사업단장은 "포스트 펜데믹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 교육은 큰 변화의 길목에 있다"며 "달라진 시대에 맞는 새 교육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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