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현재 임신, 힙합으로 태교→신곡 발표" [공식]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12. 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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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임신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이라며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만큼 커버린 아주아주 잘생긴 분홍이"라는 글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2022년 4월 출산 예정이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9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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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임신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이라며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만큼 커버린 아주아주 잘생긴 분홍이"라는 글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엄마가 된다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저 밖에 모르던 나는 분홍이를 위해 모든 걸 중단했다.(이게 모성애인가?) 즐겨 마시던 술도 끊고,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고 야채 많이 먹고 몸에 좋은 거 배에 다 때려놓고 비타민 먹고 난리"라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분홍이랑 같이 곡도 만들고 뮤직비디오도 찍었어요"라며 "조만간 나올 신곡 'PINK'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태교는 힙합으로"라고 특별한 활동을 예고했다.

자이언트핑크는 2022년 4월 출산 예정이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9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을 했다. 부부는 2021년 5월 채널A X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를 통해 첫 동반 예능 출연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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