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 취임.."어업인 요구 신속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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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식 전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이 제41대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우 원장은 1994년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팀장, 수산정책과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국제협력정책관 등 해양수산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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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우동식 전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이 제41대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우 원장은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서 우 원장은 "국민들과 어업인들이 원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연구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기관에 맡겨진 소명"이라며 "어업인, 정부, 학계의 요구에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 원장은 1994년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팀장, 수산정책과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국제협력정책관 등 해양수산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양수산 국제협력, 수산정책, 수산물 안전관리, 해양환경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합리적 리더십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우 원장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7일 부산시 영도구의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하고, 경남 통영시 참돔 양식 현장 및 굴 가공공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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