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2021 여가친화기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서동민 기자 2021. 12. 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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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대표이사 정욱, 유태웅)이 종로구 혜화동 JCC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 친화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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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5시간 근무 캠페인, 1시간 단위 시차 휴가제 등 도입

넵튠(대표이사 정욱, 유태웅)이 종로구 혜화동 JCC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 친화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등 여가 친화 경영을 위해 노력한 기업 110곳이 여가친화기업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 중 넵튠은 에듀윌, 남경엔지니어링, 헬켄코리아와 함께 장관상 표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넵튠은 게임 업계의 강도높은 근무 분위기 속에서도 주35시간 근무 캠페인, 1시간 단위 시차 휴가제 등을 도입했다.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험적인 제도를 과감히 도입하며 '일과 쉼'의 균형을 임직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임직원 참여형 봉사단, 온라인 기부 활동 '저콩함 Day'을 운영하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넵튠 이재현 인사총괄은 "쉴 때는 쉬고, 일할 때는 일하는 '자율과 책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의 행복을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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